사천 진주 나들이 명소 <강주연못> : 연잎 사이로의 산책

사천에 온 목적 강주 연못! 않희;;;; 아빠는 무슨 연못 보러 사천까지 가자 그래? 하면서 따라갔는데 진짜 진짜 감탄했다 동생이랑 나랑 첫 마디가 뭔데 여기? 뭐 이런 데가 다 있어? 하면서 연신 감탄 연못의 시작부터 연꽃이 꽉 들어 차 있는데 너무 멋있고 신비한 느낌이어서 기가 찬다는 게 첫인상이었다 소나기가 생각나는 도란도란 엄마아빠 지금까지 사이가 저렇게 좋으신 게 부럽기도 하고 자랑이기도 하다 부모님이랑 산책하기도 참 좋다 마음이 편안해지다가도 너무 멋있어서 들뜨는 곳 ㅎㅎ 우리가 좋아하니 아빠가 뿌듯해했고 아빠가 뿌듯해하니까 우리도 기분 좋고 산책로 바로 옆까지 연못 물이 높게 차 있는데 거기에 큼지막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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