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식시장은..

올해 주식시장은 사진 2장만으로 정리가 가능할듯 합니다. 코스피는 2008 금융위기 이후 최대 낙폭.. 하지만 더 무서운건 아직 하락장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과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는 것 곧 2008년 기록도 깰 수 있다는 건데, 개인종목별로 본다면 이미 평균치를 크게 하회하는 종목들도 분명있습니다. 결국 지나고보면, 회복하긴 했지만 그건 결과론적인 얘기고 그 과정에서 피를 흘리고 회생불가가 되는 것도 사실이죠. 부동산과 같이 불패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던 미국주식조차 처참한데요. 특히 한국인이 사랑하는 주식 테슬라의 경우 하반기에 하락폭이 심상치 않습니다. 국채보다 꿋꿋이 지켜가던 애플조차 주가가 깨지고 있으니 말 다했죠. 하지만 이런 시기에도 돈을 벌고 있는 사람이 있으니 결국 접근법이 잘못된거겠죠. 내년이 하루가 남았는데 2023년에는 다같이 오르고 다같이 내리는 장세가 아닌 완전히 개별적인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무래도 매크로도 중요하겠지만 경기침체 방어에 대한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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