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완벽한 알리바이에 대한 이야기


어느 완벽한 알리바이에 대한 이야기

태양이 무던히 내리쬐던 2011년 6월 30일 화요일 아침 워싱턴에 위치한 머서 대학 근처의 한 작은 아파트 앞에 한 취재진이 도착하여 아파트를 촬영하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아파트로 걸어오는 행인을 본 리포터는 그에게 달려가 인터뷰 요청을 권했다. 운좋게 그는 이 아파트의 주민이었고, 이곳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좀더 상세히 알아볼 수 있는 기회였다. 눈에 띄는 헤어스타일을 가진 그의 얼굴엔 뭔가 바빠보이는 기색이 역력했지만 약간의 망설임 끝에 그는 인터뷰를 승낙했다. "혹시 이곳에 살던 로렌 기딩스씨에 대해서 알고 계십니까?" "아.. 이웃주민 이었습니다. 항상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아가씨였죠." 돌이킬 수 없는 약속 COUPANG link.coupang.com 그렇게 리포터의 인터뷰는 시작되었고, 몇가지 잡다한 질문들을 주민에게 물어봤지만, 그에게 리포터의 목소리는 제대로 들려오지 않았다. 6월 26일 금요일 새벽 4시 50분 스티븐 맥다니얼은 불과 한달 전 머서대학 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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