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을 결심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금연보조치료제

난 먼저 챔픽스(화이자제약)과는 하등 관계없는 사람임을 밝힌다. 그리고 제약회사쪽에서 일하지도 않는다. 단, 엄청난 보은은 입은 사람이다. 난 하루 1갑씩 15년간 담배를 피워온 사람이다. 처음에는 하루에 몇까지씩 피다가 언제부터인가 정신차려보니 눈뜨자마자 담배 2대 아침먹고 담배 2대 점심먹고 퇴근전까지 거의 담배 12~14대 뭐 이런식으로 해서 하루 1갑에 달했고, 담배없이는 살수조차없는 담배충이었다... 불과 몇개월 전까지만 해도, 금연시도는 여러번 해봤지만 고작 반나절이 최고였었고 술은 끊어도, 담배는 진짜 죽어도 못끊을거라고 본인 스스로 인정했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챔픽스라는게 있다고 들었다 우리가 담배를 피면 담배의 니코틴이 폐를 통해 흡수되고, 그게 머리로 향하게 된다. 그러니까 흡연 --> 폐 --> 폐정맥 --> 좌심방 --> 좌심실 --> 대동맥 을 거치면서 중간에 경동맥을 거쳐 뇌로 향한다는거지 그 시간은 불과 5~10초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담배를 오랜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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