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기업 브랜드 아파트가 신도시에 잘 보이지 않는 이유


요즘 대기업 브랜드 아파트가 신도시에 잘 보이지 않는 이유

최근 입주를 하는 신도시를 가보면 대기업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잘 안 보일 텐데, 바로 중견건설사들의 벌떼입찰 때문입니다. LH공사는 신도시를 만들때 대지 전체를 공공택지로 조성한 후, 일부는 LH공사가 직접 아파트를 올리고, 일부는 민간에게 땅을 재판매를 합니다. 여기서 문제는 이 재판매 방식이 추첨입니다. 최근 3년간 300가구이상 주택건설 실적만 있으면 어떤 건설사든 추첨에 참여할 수 있죠 벌떼 입찰은 이런 헛점을 이용해서 다수의 페이퍼컴퍼니급 계열 건설사를 동원합니다. LH가 2019년 11월 공모한 남원주역세권 A-1블록에는 16개 건설사가 입찰했는데, 이 가운데 9개사가 호반건설 계열사 였죠. 결국 호반산업이 지분 100%를 보유한 '티에스리빙주식회사'라는 듣보잡 건설사가 택지를 낙찰 받았었습니다. 2019년 9월 공모한 오산세교2지구 A-09블록 입찰에 18개 건설사가 참여했는데, 그중 12곳이 중흥건설 계열이었죠. 결국 중흥건설계열사가 낙찰을 받았고, 세교 중흥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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