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사에 길이 남을 명문장들 모음


문학사에 길이 남을 명문장들 모음

사람이 무엇을 희구해야만 하는가를 안다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사람은 한 번밖에 살지 못하고 전생과 현생을 비교하 수도 없으며 현생과 비교하여 후생을 수정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 밀란 쿤데라 사랑이 없으면 사는 게 얼마나 밋밋하겠어요? 사랑은 우릴 흥분시키고 즐겁게 해주죠. 사랑을 하면 삶은 모험의 연속이 되고, 만남은 순간순간 아찔한 경이가 된답니다. 물론 늘 그런 건 아니지만요. 그래도 전 사랑이 현대 생활의 가장 큰 불행, 즉 권태로부터 우릴 지켜준다고 믿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이긴 하지만 우린 지나칠 정도로 보호받으며 살고 있어요. 그런 우리에게 사랑은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모험이지요. , 프랑수아 를로르 아버지가 묻는다. 다시 태어나면 무엇이 되고 싶으냐고. 나는 큰 소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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