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제로 퀵의 역사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제로 퀵의 역사

2016년 5월 4일 SK와이번스를 상대로 등판한 한화 이글스의 선발 투수 심수창은 SK의 타자 이명기, 조동화, 최정에게 연속 볼넷을 기록한 이후 정의윤에게 만루 홈런을 허용하면서 아웃 카운트를 1개도 잡지 못하고 장민제에게 마운드를 넘겨야 했습니다. 후에 시간이 흘러 야구선수에서 은퇴한 심수창 선수가 스톡킹에서 해당 경기를 회상하면서 제로 퀵이라 언급한 이후로 국내 야구팬들에게 제로 퀵은 '선발 투수가 아웃카운트를 올리지 못하고 강판당한 경기'를 지칭하는 용어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로 포스팅을 시작하는 이유는 2022년 NLCS 4차전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선발투수로 나온 마이크 클래빈저 선수가 제로 퀵을 달성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 등판 한 선발 투수들의 제로 퀵 역사를 훑고 지나가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하겠습니다. 1917년 10월 13일에 진행된 뉴욕 자이언츠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월드 시리즈 5차전,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선발 투수 렙 러셀은 1회 초에 등...


#MLB #해리테일러 #포스트시즌 #찰리루트 #제로퀵 #웨이드마일리 #알라이터 #밥웰치 #밥무스 #마이크클레빈저 #렙러셀 #데니스레너드 #행크보로위

원문링크 :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제로 퀵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