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쓰기 - 수필과 수기,삶의 재발견 구성, 정제된 사색, 철학의 깊은 웅덩이


수필 쓰기 - 수필과 수기,삶의 재발견 구성, 정제된 사색, 철학의 깊은 웅덩이

수필 쓰기 - 수필과 수기 수필은 쉽고도 어렵습니다. 보통 분들은 수필 쓰는 것이 일상의 삶을 쓴다고 여깁니다. 맞습니다. 그러나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수필이 생활만 기록한다면, 수기는 무엇을 기록해야 합니까. 수필과 수기는 생활을 기록하지만 성격이 다릅니다 수필은 삶의 재발견 수필은 자신의 삶 속 경험에서 재발견된 삶을 말합니다. 일상적인 이야기, 소소한 에피소드를 적은 것이 아닙니다. 정제된 사색과 생각의 깊이가 담긴 경험을 말합니다. 경험은 단순한 것이 아닙니다. 경험을 통해서 나온 찐한 삶이 걸려진 진액입니다. 정제된 사색과 생각 수필에 진액이 없다면 수필이 될 수 없습니다. 경험과 진액이 합쳐진 것이 수필입니다. 수기는 경험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경험이 없다면 수기가 될 수 없습니다. 수기는 경험만 있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경험과 감동 등이 있는 것입니다. 수기에는 진액이 없습니다. 진액은 사유고, 삶이 걸러져 나온 지혜입니다. 수기에는 굳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진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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