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 이에요. 에요. 이예요. 예요.


글쓰기 - 이에요. 에요. 이예요. 예요.

글을 쓰다 보면 마무리 부분인 서술어 맺는 부분에서 난감할 수 있습니다. 한 예로 '비행기이에요', '비행기에요', 비행기예요 중 어떤 것을 쓸 것인가에 대한 의문입니다. 글을 많이 쓰지 않으면 이런 의문도 가지지 않고 그냥 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우리나라 글은 소리글자이기에 소리 나는 대로 적으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글 쓰는데 신경 쓰이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글쓰기를 업으로 삼는 사람은 심각하게 고민합니다. 민감한 부분이기에 고민을 떨칠 수 없습니다. '비행기이에요' '비행기에요' '비행기이예요' '비행기예요' '식탁이에요' '식탁에요' '식탁이예요' '식탁예요' '사과이에요' '사과에요' '사과이예요' '사과예요'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일까요 '비행기예요', '식탁이에요', ' 사과예요'가 맞는 표현입니다. 비행기는 '기'가 모음 'ㅣ'로 끝납니다. 음절이 모음으로 끝나면 뒤에 '예요'가 되고 식탁의 '탁'이 'ㄱ'으로, 자음으로 끝나면 뒤에 '이에요'가 됩니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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