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 쓰기 3 - 수필, 수필의 핵심, 감성 정서 삶, 신변잡기, 내면에 박힌 못


사유 쓰기 3 - 수필, 수필의 핵심, 감성 정서 삶, 신변잡기, 내면에 박힌 못

사유 쓰기 3 수필에서 사유는 핵심이다. 그런데 수필에서 경험만 나열하고, 사유 없는 글을 본다. 대부분의 문학책에는 사유가 없다. 작가의 경험만 나열하고, 그 경험이 대단한 것처럼 독자로 하여금 알라는 식으로 강조 아닌 강요 한다. 수필의 핵심은 사유 수필이 문장만 좋으면, 자기의 경험만 좋으면 문학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보면 아직도 수필이 몸에 있지 못하다는 것을 느낀다. 수필로 등단을 하려면 최소한 40세를 넘겨야 한다. 잡지 등의 수필 등단 요강을 낸 문학지 등에서는 최소한 나이 제한을 두는 경우가 종종 있다. 어찌 보면 요강을 발표하는 발표지가 이 정도의 나이는 되어야 수필을 쓸 수 있겠지 하는 생각에서는 아닐까 20대에서 사유를 찾을 수 있을까. 30대에서 사유를 깊숙한 곳에서 음미하면서 동화할 수 있을까 나는 잘 모르겠다. 다만 한 가지 최소한 나이가 중년 정도는 되어야 사유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사유는 철학으로 묶을 수 없다. 사유는 정체성으로 묶을 수 없다.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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