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 쓰기 5- 수필, 삶의 확장과 재해석, 심연의 연못


사유 쓰기 5- 수필, 삶의 확장과 재해석, 심연의 연못

사유 쓰기 5 사유는 주관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 사유가 주관에만 그치면 사유가 될 수 없다. 그러면 혼자의 즐거움이고 생각에 지나지 않는다. 수기와 다를바 없다. 수기가 부족한 것은 사유다 수기는 생활속 체험에서 느끼는 감정 희열, 즐거움 등이 있지만, 부족한 것이 사유다. 사유는 삶의 확장이며 재 해석이다. 수기에는 이런 부분이 약하거나, 없고, 개인의 체험에 머문다. 사유는 삶의 확장이며 재해석 사유는 반드시 객관성을 동반해야 한다. 객관성이 동반되지 않는 사유는 무게감을 잃고 만다. 무게감이 없는 수필은 글을 적은 것에 불과하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게 된다. 수필을 통해서 사유을 적었다고 해서 작가가 강요하면 안 된다.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공감하는 것이고, 글을 통해서 스스로 깨우치게 되는 것이다. 사유는 강요하는 것이 아니다 . 주입하는 것이 아니다 독자가 글을 읽고도 공감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접근하지 못하면 사유로서의 질적인 한계가 드러난 것이므로 다시 쓰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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