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나나(NANA) - AI YAZAWA 中

2006년부터였나.. 일드와 일본애니에 푹 빠져 지냈었던. 애니메이션은 원래 좋아했었는데.. 일드에 빠져서 엄청 보았었던.. 진한 스모키 화장, 피어싱, 비비안웨스트우드 악세사리, 세븐스타, 연꽃 타투.. 담배를 정말 싫어하는 나지만 나나를 보고 멋있다고 느껴져서 한번쯤 펴보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게 했던..ㅋ 나나에 푹 빠졌었던 그때의 포스팅들을 보니 다시 보고 싶어지네.. 그 무렵 나는 두번 다시 사랑따윈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무리 상처받고, 괴로워도 다시 한번 꿈을 꾸고 누군가를 가슴 깊이 사랑해 보고 싶다고.. 그날 밤 나나의 행복을 빌면서 그래서 오히려 진정한 사랑이 하나만 있다면 그걸로 좋다고 생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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