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1. 15 (화) 개소리 전 집주인 & 다시 일터 & 포지션변경


2018. 01. 15 (화) 개소리 전 집주인 & 다시 일터 & 포지션변경

아침부터 이런저런 스트레스와 애기 울음소리 그리고 울림소리로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다. 12시이후로 잠잠하던 울림소리는 5시부터 줄기차게 시작되었다. 확인해보니 오래된 아파트라서 엘레베이터가 움직일때마다 울리는 것이었다. 침대를 창가쪽으로 다시 배치할까 생각도 했지만 소파에 누워서 들어보니 크게 다를게 없었다. 귀마개를 버리지 말고 들고올걸 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짜피 불편해서 제대로 못잤을 것이다. 전 룸메이트인 L이 내가 보낸 자료들을 다 전 집주인 D에게 보냈다고 했다. 그랬더니 너는 신경쓰지말라고 답장했다고 했다. 그 말은 너도 거슬리게하면 안줄거야 라는 말로 들렸다. 뭐 내가 돌아가면 29일이니까 그때 만나기로했다. 그때 나는 전 집에 찾아가서 대화라도 해보려고 한다. 안되면 바로 신고지뭐 중간중간 신고 가능한 방법에 대해서 마스터해야지 이미 한 곳에 넣어보기는 했는데 알고보니 빅토리아주여서 다시 서호주로 찾아봐야겠다. 멍 때리다가 언어교환사이트에서 친구들과 채팅을하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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