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1. 28 (월) 일찍 끝남 & 단수 & 귀차니즘 쉐프


2018. 01. 28 (월) 일찍 끝남 & 단수 & 귀차니즘 쉐프

확실히 운동울 안했더니 무리가 갔던 어깨 손목 관절들의 통증이 살아졌다. 그래도 혹시모르니 집에 갈때까지는 운동을 쉬려고 한다. 그리고 차문을 닫다가 왼손 중지 첫마디가 껴서 탈골 느낌으로 튀어나왔다. 아무생각없이 밀었는데 다행스럽게도 끼워 맞추어졌다. 아직도 누르면 약간의 통증이 있기는 하지만 다른 일상생활에는 무리가 없다. 클라이밍도 이번 휴식기에는 쉬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스테이크를 하지 않았다. 무슨 일이 있을때 빼고는 항상 스테이크를 했는데 안하는 이유를 알 수가 없었다. 새로운 쉐프가 와서 인사를 하고 저녁을 대충 챙겨먹었다. 먹으면서 뭔가 알 수 없는 물림이 생겨서 그냥 대부분 버리고 나왔다. 오늘도 일을 하러 갔는데 역시나 5시에 끝나놓고 수다떨다 늦게나와서 6시 20분이 되도록 샤워를 끝내지 않는 직원이 많았다. 그래서 그냥 M에게 다른 곳으로 가서 먼저 하자고 했더니 그러자고 해서 이동했다. 어제 오랜만에 대청소 하듯이 깔끔하게 만들었더니 ...



원문링크 : 2018. 01. 28 (월) 일찍 끝남 & 단수 & 귀차니즘 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