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2. 02 (토) 휴식 & 영어대화모임


2019. 02. 02 (토) 휴식 & 영어대화모임

한동안 날이 엄청덥더니 날씨가 쌀쌀했다. 돌아오고 4일내내 싸돌아다녔더니 약간의 지치는 마음이 들어서 휴식을 계속취했다. 라면만 맨날 먹으니 그것도 질리는 감이 없지 않았지만 다른요리를 하기는 너무 귀찮았다. 점심을 먹다가 30분정도 늦게 meet up에서 본 영어대화모임에 참석했다. 산츄로라고 츄러스 까페에서 하는 모임이었다. 각자 차나 커피를 시키는 느낌이었지만 그냥 앉아 있었다. 처음에는 그냥 지나쳐가다가 봤는데 너무 복잡해서 들어가지 말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다양한 국적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을겸 들어갔는데 이미 30분정도 늦게가서 끼어들기 어려웠다. 그리고 주변에 한국인들이 많이 앉아서 괜히 영어로 말걸면 나대는 기분일까 조용히 있었다. 중간중간 한국분들이 말을 걸어주시고 같이 대만분과 대화하자고 안했으면 그냥 멍때리고 있었을 것이다. 거진 한국분들과 대화를 하기는 했지만 자리는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대화하면 된다고 했다. 특별한 규칙은 없어보였고 특별한 리더도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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