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4. 19 (금) 기절 & 숙취 & 휴식


2019. 04. 19 (금) 기절 & 숙취 & 휴식

9시까지 쭉 기절해있다가 일어났다. 오늘은 일본인 M과 만나기로 되어 있었지만 날이 좋지 않아서 미루기로 했다. 피곤한 상황이라서 나로서는 다행이었다. 11시까지 다시 잠을 청하고 일어나서 내려갔다. 내려가서 멍때리다가 룸메이트 J가 나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 호주살이에 대한 이야기 J의 미래에 관한 이야기등등을 하면서 J가 arirang에서 얻어온 고기를 얻어서 밥을 촵촵 먹었더니 해장이 좀더 되는 기분이었다. J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J의 캐나다 워홀 비자가 나왓다고 들었다. 그런데 20분이 채 지나지 않아서 캐나다 워홀비자가 한국에 있지 않다는 이유로 취소 됬다고 했다. 사전에 그런 조항이 있다는 사실은 못 들었고 그런 게 있으면 이미 유명했을텐데 말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 후기에 호주 미국 또는 다른 지역에서도 신청하고 통과되서 갔다는 것을 많이 들었다고 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도 숙취는 가시지 않았다. 오후 3시가 되니까 정신상태는 깨어났지만 몸이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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