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8. 12 (월) [호주 워홀 퍼스] 게으름 & 영화


2019. 08. 12 (월) [호주 워홀 퍼스] 게으름 & 영화

오늘은 집밖으로 한발자국도 나가지 않았다. 요리도 귀찮아서 그냥 라면으로 2끼를 때우고 말았다. 언제 일하러 갈지 모르는데 요리재료를 잔뜩 사오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매일매일 조금씩 사오기도 애매한 거리니까라고 핑계를 대고 있다. 출처 : 구글검색 http://t2.gstatic.com/images?q=tbn:ANd9GcQuaO1H1lu1eEC4E0mdz0NnKdigAqgoNZiO1F0bOc1tqTfpGmRE 오전에는 거의 침대와 한몸이 되어서 누어있었다. 그러다가 MIB(맨인블랙)을 보았는데 나름대로 신선했다. 윌스미스가 나오지 않는 것은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말이다. 햄식이의 능청맞은 연기는 토르를 연상하게 했고 패러디요소들이 있었다. 진짜 조그만한 망치를 들고 익숙한 그립감이라고 떠들어대는 것이나 포니가 M을 포탈에서 구해올때 스파이더맨 혹은 캡틴아메리카가 떠올랐다. 뭐 거미줄은 아니니까 줄을 이용해서 땡기는 거니까 스파이더맨 패러디라고 해야하나? 거기에 페미니즘을 겨냥한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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