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9. 07 (토) [호주 워홀 퍼스] FIFO 서비스 어텐던트


2019. 09. 07 (토) [호주 워홀 퍼스] FIFO 서비스 어텐던트

일찍일어나서 밥먹고 서류정리하겠다는 계획은 게으름에 물검품됨 결국 10분전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하얀 와이셔츠를 입고 감. 그랬더니 더러워질거고 어짜피 오늘 주방에서 일한다며 갈아입으라고함. 다시 갈아입고 와서 조금 놀면서 시간을 보냈다. 근데 팟워셔가 고장이 났다고 했고 아침까지는 잘 되는것을 봤는데 급고장이란다. 왜 고장났는지 다들 잘 모름 난 아님 이렇게 말하자 헤드쉐프가 빡쳐서 키친핸드 다부름 니네 집에있는 물건처럼 소중히 여기라고 하면서 문제생기면 내책임이라고 내 주방에서 거지같이 일하지 말라고 했다. 뭐 어느정도는 이해는 가지만 말하는 방식은 역시나 별로였다. 오늘은 월요일이 트럭데이라며 다른 창고를 정리하라고 했다. 정리는 어렵지 않고 새로 들어올 물건들과 구분하려고 언박싱을 하고 한쪽으로 모으는 작업이다. 다른 사이트에서 매번 하던 일이라서 깔끔하게 싹다 정리하고 해달라고 말한 필리핀인 D에게 확인받았다. 그랬더니 잘했다고 다음주에도 와서 해달라고 농담을 했다. 그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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