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1. 25 (토) [호주 워홀 퍼스] Y이별 & 휴식


2020. 01. 25 (토) [호주 워홀 퍼스] Y이별 & 휴식

아침에 일어나 뒹굴거리다가 다시 잤다. 8시쯤 일어나서 S와 수다 떨다가 라면을 먹었다. 안성탕면에 해산물 넣고 끓였는데 라면스프덕에 비린맛은 없었고 괜찮았다. 드라마보며 뒹굴고 또 뒹굴다가 다시 잤다. 1시에 전부 준비해서 일본인 Y와 점심 먹기로했다. 네팔인 S가 예약하라 그래서 예약했는데 반값에 먹는 거라고 해서 갔는데 별로였다. 호텔 내부 작은 식당에서 나왔다. 일식인데 일식이 아닌기분이었다. 네팔인 S는 약속시간보다 거진 한시간 늦게왔다. Y와 둘이 먹기로 했었다는데 우리가 취소하고 안왔으면 Y는 어쩌라는건지 요즘들어 S의 행동은 모두를 불편하게 한다. 점심을 마치고 버블티를 마시러갔다. 다른 곳들보다 조금 더 싸다고 했다. 메가 사이즈도 있는데 1L가 넘는 것으로 보인다. 메가사이즈 7.2불 레귤러 5불 한참 돌아가서 뭐할지 이야기하고 과거 추억팔이도 하다가 Y가 일할시간이 되었다. 태워다 주고 작별인사하고 S도 집에 보내줬다. 어디 걸을까 하다가 G가 속이 안 좋다고해서...



원문링크 : 2020. 01. 25 (토) [호주 워홀 퍼스] Y이별 &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