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3. 13 (금) [호주 워홀 퍼스] 코테슬로 비치 조형물 전시 & 드라이브 & 페어웰 파티 & 호주 입국 금지 연장


2020. 03. 13 (금) [호주 워홀 퍼스] 코테슬로 비치 조형물 전시 & 드라이브 & 페어웰 파티 & 호주 입국 금지 연장

아침에 일어나 휴식을 취했다. G를 지하철역까지 태워다주고 돌아왔다. 자다깨자마자 태워다주다가 너무 멍때리며 운전해서 사고가 날뻔했다. 돌아와서 자고 쉬고 뒹구르다가 G태우러나갔다. 어학원 앞에 도착해서 주차하고 기다리니 G가 바로 나왔고 점심을 사서 스카보로 비치로 출발 매년 아트어쩌구해서 조형물을 전시한다. 설명해주는 가이드가 있기도 하고 전시 지원 기부함이 있기도하다. 그렇게 딱 끌리는 조형물들이 없기는 했다. 가이드 안따라다녀서 의미를 알지 못해 그런걸지도. 그나마 기억에 남는건 퍼스 조형물들을 미니어처화해서 만들어둔 것이었다. 언제와도 좋은 바다는 덤이었다. G랑 비치타올깔고 점심. 그리고나서 해안가따라 드라이브 시티비치가서 멍때리다 스카보로까지 갔다. 딱히 어디로 갈 생각이 들지 않아서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서 쉬다가 일본인 N의 페어웰을 했다. 아는사람을 다 초대해서 복잡했다. 뭐 그래도 나쁘진 않았는데 식당은 생각보다 별로였다. 네팔인 S와 같이갔는데 처음에 입구를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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