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06 (일) [호주 워홀 퍼스] 피곤함 & 연어 스테이크 오븐구이 & 뉴욕치즈케잌 베이킹 & FIFO 비행편 확정


2020. 12. 06 (일) [호주 워홀 퍼스] 피곤함 & 연어 스테이크 오븐구이 & 뉴욕치즈케잌 베이킹 & FIFO 비행편 확정

아침에 일어났다 잤다를 계속 반복했다. 6시가 넘어서 들어왔지만 일어난건 9시 다시 자고 11시 또 다시 자고 1시쯤 일어난듯 물마시고 쉬고 놀다가 뭔가 요리는 해야했다. 사다둔 반찬은 없고 K가 T보고 냉동실 고기 남는다고 언제쓰냐고 한게 기억났다. 그래서 고기 오븐구이하려했다 연어 있길래 꺼내다가 연어스테이크. 소금이랑 후추치고 레몬즙 뿌리고 오븐구이. 마늘 얹으면 갈릭연어구이 되려나 싶어서 시도. 깜빡하고 연어 껍질 안떼어버렸다. 어짜피 먹으면서 벗겨내긴 했지만 멍청함 레몬올린건 나쁘지 않게 먹었다. 마늘 올린건 마늘향이 베어들기 개뿔. 다져서 덮지않는 이상 안 베어드나보다. T가 소바를 해줘서 거진 1년만에 먹었다. 면류는 모두 사랑하지만 여름철 소바는 최고다. 어머니가 집에서 해주던 소바 최고였는디. 외할머니 김치랑 같이 먹는소바 최고였다. 그렇게 밥먹고 멍때리다가. 쉐프분들 단톡방에 뉴욕치즈케이크 레시피 등장. 케잌을 싫어하지만 뉴욕 치즈케잌만은 먹으니 도전! 준비물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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