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5. 05 (일) 어린이날 & 일하러가자 & 똥싸면치워라


2019. 05. 05 (일) 어린이날 & 일하러가자 & 똥싸면치워라

아침에 일어나 비몽사몽한 상태로 짐을 챙겨서 나갔다. 우버를 불렀는데 뭔가 오류가 난건지 계속 잡하지 않았다. 그래서 때마침 지마가던 택시가 있어서 바로 탔는데 3분쯤 지났을까 전화가 왔다. 안잡히고 취소가 된것으로 생각해서 택시를 타고 가고 있는데 우버기사라며 전화가 왔다. 그래서 이미 안간다고 다른 것 잡았다고 했는데 본인이 취소하기 싫고 내가 취소 안눌렀다고 탑승을 눌렀다. 우버를 타지도 않았는데 지맘대로 탑승까지 눌러서 돈을 나가게 한 우버기사에 대한 빡침이 몰려왔다. 그리고 심지어 일반택시는 우버보다 7불이상 더 나왔다. 택시기사가 우버나 택시나 비슷하다고 개소리를 하길래 알았다고 하면서 얼마나 차이나나 봤는데 7불은 너무했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상황이 그러면 그냥 그렇게 가야지. 도착해서 사무실에 있는 매니저 F에게 일하는 시간을 물어보자 저번과 같다고 했다. 방에서 잠을 더 자고 일하는 곳으로 이동했더니 흑발 T가 반갑게 인사해줬다. 다들 잘 돌아왔다고 하면서 몇일 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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