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8. 03 (목) [호주 워홀 퍼스] 다시 들어온 친구들 & 못오는 친구 & 안오는 친구 & 술반입 & 지겨움 지속


2020. 08. 03 (목) [호주 워홀 퍼스] 다시 들어온 친구들 & 못오는 친구 & 안오는 친구 & 술반입 & 지겨움 지속

들어온지 일주일만에 제대로 일했다. 사람답게 일한건 진짜 처음이다. 계속해서 자기일 끊임없이 한건 처음. 맨날 30개도 못하던거 드디어 40개 채웠다. 이런식으로 계속 일한다면 불만도 없을건데 그럴리가 없겠지 새로 30명이 들어왔다. 다들 기존에 일하던 친구들이다. 그리고 들어올법한 친구들도 다들 안왔다. 호주를 뜬건지 연락받고도 안오기도 했다. 한국인중 한명은 채용확정에 비행기표까지 떴는데 갑자기 취소당했다고 했다. 항의 전화했지만 언제나 그렇듯 같은대답 캐주얼이라서 언제 잘라도 이상한거 아니라는 답. 생각해보면 호주생활하면서 급하게 잘린적이 없는게 진짜 다행이다. 시간날려 돈날려 짜증 폭발이었을듯 하다. 원청에서 5.6명을 줄였다던데 들어온 사람 수를 보면 줄인느낌이 나지 않는다. 내일 분위기보고서 물어봐야지. 들어오지 않고 다른일하는 친구들도 많다. 호스피탈리티로 갈아타거나 도시이동도 했다. 그래서 새로운 사람도 일부 뽑지않을까 생각했는데 일단은 전부다 익숙한얼굴이다. 다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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