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9. 29 (일) [호주 워홀 퍼스] 방빼기 & 차량용 USB 구매 & 퍼스로얄 쇼 & 와인


2019. 09. 29 (일) [호주 워홀 퍼스] 방빼기 & 차량용 USB 구매 & 퍼스로얄 쇼 & 와인

아침에 일어나서 방을 빼기위해 정리를 시작했다. 일어나기전에 옆자리 일본인 Y가 일어났는데 진짜 사람 방해되게 행동하는 사람이다. 내가 웬만한 소리에는 일어나는 편이 아닌데 진짜 방정리는 방정리대로 안하고 사람이 자고 있는데 문은 문대로 활짝활짝 열고 나간다. 일어나야해서 그나마 상관이 없었지만 같이살았으면 많이 피곤했을 것으로 보인다. 일어나서 방에 있는 짐들을 싹다 정리하고 이불빨래를 하였다. 세탁기에 담요가 물을 먹어 무게가 치우쳐서 짜증이 났지만 어찌저지 해결했다. 청소담당구역을 청소하고 짐을 싹다 정리한 선반과 옷장을 치웠다. 냉장고도 싹정리하고 주방 선반들도 내가 가져온 물건들을 싹다 치웠다. 빨래가 덜말라서 조금더 기다리다가 짐을 싹다 싸서 집주인 T에게 인스펙션을 했다. 때마침 일본인 E와 한국인 J가 내려와서 인사를 다하고 나가는 나를 배웅해줬다. 3개월도 채 안된거 같은데 벌써 이집에서 6개월이상을 살다가 나가는게 실감이 안났다. G의 집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아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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