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7. 28 (일) [호주 워홀 퍼스] FIFO 광산 하우스키핑 & 수도터짐


2019. 07. 28 (일) [호주 워홀 퍼스] FIFO 광산 하우스키핑 & 수도터짐

오늘을 깜빡하지 않고 사무실로가서 브레스테스트를 하고 쉐드로 향했다. 오늘도 필리핀인 K와 같이 하는데 어제부터 짜증도 많아지고 뭔가 귀찮은 일들을 떠넘기더니 오늘은 거진 뭐 얼마 하지도 않고 오래 쉬고 싶어하고 힘들어하고 그랬다. 물론 2주가 다되가기에 사람이 지칠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래도 혼자 일하는 것도 아니고 같이 일하는데 지 템포만 생각해서 쉬고 일하고 하는건 이해가 안된다. 지마음대로 하려고 한다해도 최소한 물어보는 예의라는게 없었다. 중간에 사람들이 두고간 유실물중에 새 안전화를 사더니 지가 가질거라고 징징거렸다. 뭐 그냥서서 아니꼽게 쳐다보고 있으니 앉아서 기다리라고 개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다행히 슈퍼바이저 M이 와서 최소 한달이상되어야 폐기하고 그때 가져가는거 가능하다고 했다. 그리고 니 마음대로 정하는거 아니고 사이트 매니저허락 받고 하는거라고 한마디 듣고나서야 이동했다. 그리고 오늘 호주인J가 주방에 있다가 헤드쉐프가 하우스키핑하러 가라고 해서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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