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23 (목) [호주 TAFE 퍼스] 드디어 FIFO & 인덕션 & 나이트시프트 & 서호주 코비드 & 오미크론


2021. 12. 23 (목) [호주 TAFE 퍼스] 드디어 FIFO & 인덕션 & 나이트시프트 & 서호주 코비드 & 오미크론

드디어 FIFO일 잡았고 비행기탐 8개월만에 타는 비행기는 어색했다. 비행포인트 못 모으는 작은공항이라 아쉽 그래도 일가는게 어디냐 싶다. 크리스마스임에도 같은 플랫이라 빡침 하지만 돈벌러 가야지요 그거시 외노자 도착해서 내린 곳은 붉은흙이 가득한 아웃백 퍼스랑 비교해서 기온은 비슨하지만 뭔가 심리적으로 더 덥고 힘들었다. 캠프 도착해서 방에 짐던지고 바로출근 출근해서 멍때리고 기다리다가 인덕션 인덕션하고 또 멍때리다가 PPE받음 다 돈이니까 들고오라더니 있으면서 그냥 없다니까 전부 다주는 상황. 나도 조용히 다 받아왔는데 역시 새 PPE가 좋다. 점심과저녁 이공짜밥 먹는 맛에 광산왔지 맛있는밥 주는 곳이 아니긴한데 내가 밥안하고 설거지 안함에 감사하다. 역시나 오늘 하루는 일안하고 대기 동부솔라팜서 일하던 프랑스인 M이랑 스몰톡하고 이런저런 정보 공유하면서 친해짐 다른 친구들은 아저씨느낌이라 별로지만 그래도 일단은 처음이라 다들 재고있다. 호주답게 대왕 방아깨비 손바닥보다 큼 어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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