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순례길 / 191110 일] 36일차, 세상의 끝, 피스테라 / 수다쟁이 알베르토 / 타파스바 다 털어버리기! / 순례길 그 마지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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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날의 만찬 후, 형주, 정빈 오빠와 터미널에서 10시 버스를 타기로 약속하고 잠을 청했다.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야 한다는 압박에 8시에 눈을 떠서, 산티아고 터미널로 걸어갔다. 꽤 걸어야 하는 거리지만 3km는 이제 아무것도 아니잖아..?^^ 가장 먼저 도착해 어디서 표를 끊어야 하나 어슬렁거리다가, 길다란 줄에 눈치껏 서서 피스테라로 향하는 표를 끊었다. 9.85유로... 워낙 저렴하게 다녀서 이런 대중교통 가격 적응이 안 되네. 표를 끊고 앉아 있으니 형주 오빠가 배낭을 매고 등장했다. "배낭을 맡겨야 하는데 리셉션에 아무도 없어서 못 맡겼어. 정빈이는 기념품 흘리고 나와서 다시 갔다온대..." 정빈 오빠는 용케 시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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