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연무동의 가을

겨울이 오기 직전, 아직은 가을의 마른 냄새가 날 때. 오랜만에 DSLR 카메라를 들고 느긋이 산책을 나섰다. 흔히 일상을 보내는 공간은 너무 익숙하다보니 사진을 잘 찍지 않게 되는데, 일상이 비일상이 되었을 때 문득 그리워질까봐 대비하는 차원에서- 집근처부터 광교산 형제봉, 연무시장까지 둘러보며 카메라에 차곡차곡 쌓아 내려왔다. 나는 한번도 가본 적 없지만 동생은 잘 이용하던 사거리마트 여기저기 공사하는 곳이 많은 연무동 골목길 맛집이 많은 골목. 여기 궁금했는데 언젠가 먹어본다.. 수원에서 먹었던 돈까스 중에 최고였던 레인보우 [수원 연무동 맛집] 레인보우 :: 카레돈까스로 유명한 경기대 정문 맛집! 광교저수지로 운동하러 가는 길목이라 오며가며 많이 봤던 '돈까스&카레' 식당. 간판에 대문... blog.naver.com 멀찌감치 보이는 아람회관 돼지김치두루치기? 맛집이라던데 딱 할머니 손맛이라고 한다. 등산다녀와서 방문하면 아주 제격일 듯. 경기대 입구, 홍루이젠 있던 자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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