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30분만 힘들고 행궁 지나면 쉬웠는데 길을 잃어 복잡했던 남한산성 나들이 4월 30일 토요일 잼규니랑 등산메이트가 되기로 했어요. 우리의 목적은 아주 뚜렷해요. 1. 언젠가 한라산을 가는 것 2. 등산 후 맛있게 먹고 노는 것 등산회를 만들어서 주기적이고 즐겁게 해보고 싶은데 일단 주변 친구들과 함께 시작해보려구요. 첫번째 시작은 "남한산성"으로 정하고 느긋하게 등산과 산책 그 어중간한 하루를 보내기로 했어요. 남한산성 1번 출구에서 만나 역앞에서 메가커피 한잔과 김밥 한줄을 사서 남한산성으로 향했어요. 역부터 남한산성길 들어서기까지가 힘들었고 그 이후부터는 너무 쉬웠어요. 남한산성역부터 남한산성길까지가 힘들고 이후부터는 느긋한 산책느낌이에요. 근데 저는 길을 잃어서 정확히 둘레길을 못 걸었어요... 코스를 잘 보고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발 닿는대로 걸었더니 묘지가 잔뜩 나오고 주말농장 하는 곳 같은 민가쪽으로 빠지게 되더라구요. 사진 찍은 이 곳 이후로는 사람을 잘 못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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