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10/9 마미 벌스데이 기념 오마카세


10/3~10/9 마미 벌스데이 기념 오마카세

개천절인 월요일을 쉬었으면 이번주 빨리 지나가야 되는 거 아닌가요 월말이라 바빴으면 월초에는 덜 바빠야 하는 거 아닌가요 수요일에 야근하다가 갑자기 열받아서 집에가는 명자에게 삼쏘하자고 꼬셨어요. 퇴근 후 삼쏘는 못 참지 그리고 금요일 칼퇴를 위해 월,화,수,목 야근을 했는데 금요일도 역시 야근을 했어요. 닭발 매운맛으로 시켜서 후루룩 먹었는데 술도 한잔 안 마셨는데 10시 되니까 피곤이 몰려오더라구요. 너무 졸려서 자려고 했는데 친구가 불러서 나갔어요. 정말 피곤해서 안 나가려고 했는데 저 카톡을 받고 안 나갈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저는 드디어 바밤바밤을 먹어봤습니다. 홍어삼합을 돈 내고 먹어본 건 처음이네요. 서울에서 먹는 건 쏘는느낌이 거의없어서 충분히 먹을 수 있는데 홍어 없이 고기만 싸먹는게 더 맛있단 말이죠...? 왜 맛 없는거에 맛있는 걸 넣어서 덜 맛있게 먹고 맛있다는거지...? 그리고 강남으로 넘어가서 새벽까지 놀다가 집에 들어오니까 7시 였어요... 불태웠다......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10/3~10/9 마미 벌스데이 기념 오마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