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기(5)

5월 28일. 금요일 - 오늘 날씨가 정신없이 바쁜 일과랑 똑 닮은듯하다.. 맑은 하늘이 바람이 쌩쌩 불더니 갑자기 어두워지며 천둥 번개 쏟아지는 소나기.. 그러다 언제 그랬냐는 듯 화창한 하늘^^ 여기가 동남아인듯하는 착각이 잠시 들었다.. 팟캐스트를 듣다가 가슴팍에 팍 꽂히는 말이 있었다!! 자식 입장에서 가난도 폭력이다...ㅠㅠ 너무나 아픈 말이다.. 부모인들 그러고 싶어서 그랬겠냐만, 성실히 열심히 살아도 결과가 그렇게 밖에 나오지 않는 것이지 않을까? 나도 부모 입장인지라 구질구질한 변명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하루하루 살아가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다. 인생의 황금기를 돈을 벌기 위해 나를 위해 가정을 위해 일하면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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