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기(8)


오늘 일기(8)

일단 직장에 출근을 하면 나는 웬만하면 화를 내지 않으려 애쓴다.. 병원 일이란 것이 전문직이기 이전에 감정을 주고받는 서비스직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병원에 피해가 가지 않게 나의 잘못이 큰 화가 되지 않도록 늘 긴장하고 살피게 된다.. 나를 통제하려 늘 노력한다.. 갱년기가 오는 것인가? ㅠㅠ 말도 안 되게 자신들의 요구를 받아주지 않으면 무작정 화부터 내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바쁜 월요일 아침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열심히 근무를 하고 있었다.. 원무과 직원이 전화 한 통을 받고는 몇 분째 씨름을 하고 있다.. 듣자 하니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충분히 안내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본인의 요구 사항이 들어지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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