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여행_Day4. 브리엔츠 마을, 유람선 타고 이젤발트, 인터라켄ost


스위스 여행_Day4. 브리엔츠 마을, 유람선 타고 이젤발트, 인터라켄ost

오전에 융프라우를 들렀다가 숙소로 돌아왔고, 생각지도 못 한 고산병 때문인지 두통에 시달리다가 낮잠을 두 시간이나 자버렸어요. 숙소에서 점심을 대충 때우고 다시 나갈 준비를 합니다. 요즘 유럽 날씨 미쳤어요. 아침엔 분명 눈을 밟다 왔는데 ㅋㅋㅋㅋㅋ 한낮에는 이제 30도가 훌쩍 넘어요. 라우터브루넨 산골짜기 마을도요.. 나가기가 겁나서 오렌지쥬스 사 마신 통 깨끗이 씻어서 아이스티를 타서 떠납니다. ( 인터라켄 밖에 안갔는데 다 마심..) 옷도 갈아입었겠다, 삼각대로 새 착장도 찍고 오후 일정 스타뜨! 라우터브루넨은 맨날 이른 아침, 늦은 저녁에만 보는데올만에 쨍한 모습! 도저히 걸어갈 용기가 안나.. (너무 뜨거워서 ) 버스타고 가기로 해요. 집에서 어플로 확인 후 맞춰 나오긴 했으나 그래도 양방향 버스 시간표를 찍어뒀어요. 아직도 아날로그가 더 편한 그런게 있어요 ㅋㅋㅋㅋ 라우러브루넨 마을 모습. 보통 마을에 이런 샬레스타일의 집이 많아서 마을마다 느낌이 크게 다르지는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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