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대단한 마케팅이고 참신한 광고라고 생각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스토리가 있어서 분명 우리가 알고 있던 이야기가 전개가 될 줄 알았지만 그 모든 상황이 뒤집어 질 때 뭔가 허탈하기도 하면서 맞아 저게 현실이지 라고 결론을 짓게 만드는 광고 였습니다. 반전을 알고 봐도 웃겼는데요. 오늘 글을 쓰려는 주제는 바로 자기인식 입니다. 모든 예상을 뒤엎고 드라마에서 나올 법한 이야기를 현실화시켜 사람들을 공감하게 한 마케팅은 정말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드라마를 뉴스 보면서 정말 압축시켜서 그 사람의 인성과 서사를 알 수 있도록 쉽게 접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운이 없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하기 십상인데요 이젠 본인을 스스로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인과응보 / 권선징악과 같은 일이 바로 일어나길 바라지만 실제로는 그런 일이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일어나긴 하지만 정말 정말 늦게 나타나죠. 모든 일은 그냥 일어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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