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후기] 택배상하차


[알바후기] 택배상하차

[알바후기] 택배상하차 22.2.16 2014년 하루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썼던 것이라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재미와 참고 용도로만 써주세요! 제가 고2 때 수능날 택배상하차를 갔던 적이 있습니다. 용돈을 받아쓰지 않아서 돈이 필요하기도 했고 운동하면 자신있던 차에 친구가 솔깃한 알바 제안을 해주더군요. 그래서 나이를 속이고 갔습니다. 아마 지금도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그땐 민증검사를 안했거든요. 결론은 다음날 밤새고 친구를 만나기로 했지만 결국 집에서 하루종일 잠만자고 그 다음날 등교한 기억이... 일단 처음에 들었던 생각은 어?! 나 팔려가는 거 아냐?? 그때 한창 헬리콥터 괴담이 유행했을 때였거든요. 컴컴한 대형 버스에 사람들이 다 축쳐져 있는 모습을 보니 흠.. 이게 현실에 찌든 사람들인가 싶었습니다. 바로 그 다음날 왜 그런지 알게됐지만 패스... 저는 c0대0통0에 신탄진 점에 갔습니다. 전국에 있는 물류들이 쏟아지는 곳이라고 하죠. 가자마자 밥을 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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