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미술학원 오색발전소 수업

미술학원 다니는 아이들이 많은데 그림책으로 수업하는 학원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림을 아무 의미 없이 그리는 게 아닌 그림책을 직접 그려서 만들고 제작하는 과정을 진행하고 완성하면서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해서 수업 진행을 참관하러 갔어요. 포천미술학원에서는 아이들이 그림책을 그냥 읽고, 그리는 게 아니라 깊이감 있게 이해할 수 있게 수업이 진행되는 걸 보고 이런 수업 과정에서 아이들이 다른 미술 수업에서는 느낄 수 없는 부분을 느낄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포천미술학원 오색발전소에서의 수업은 그림책을 만들면서 그림 테라피 수업도 같이 진행한다고 해요. 그림 테라피란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거 같은데 옆 나라 일본 같은 경우에는 그림 테라피 협회도 따로 있다고 해요. 그림테라피는 그림책의 글보다는 그림에 집중에서 수업에 들어간다고 해요. 아이들이 나 자신에 대한 표현을 하는 수업은 이상적이었어요. 나 자신에 대한 표현은 물론이고 같이 수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