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뺑소니(물피도주) 실제 합의 사례


주차 뺑소니(물피도주) 실제 합의 사례

지금보시는 사진은 차량의 범퍼를 훼손시키고 멘탈붕괴가 온 아재의 뒷모습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지난 11월 09일(월) 주차 뺑소니라는 것을 당했고, 이를 인터넷에 잘 알아본 결과 물피도주라는 단어로도 쓰이고 있었음을 알았습니다. 사건이 터지기는 오전 일을 끝내고 퇴근을 위해 짐 정리를 하던중 저희 사장님이 부랴부랴 휴지 쪼가리를 들고왔습니다. 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웃긴데 그 당시에 급한데 체크 남방엔 볼펜이 꼽혀져있고 주변에 종이가 없는지라 급하게 휴지 한 조각을 찢어서 적어주었을 사장님을 생각하면 지금도 고맙습니다. 마음 같아선 공개 처형하고 싶지만, 대한민국은 피의자 인권을 더 중요시하는 걸 알기에 참겠습니다. 이 번호를 사장님께서 왜 적어주셨는지에 대해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한참을 너 차 앞에 서서 죄지은 사람처럼 보고 있더라 그래서 수상해서 담배피면서 지켜봤지. 난 첨에 무슨 소변보는 줄 알았다.'' 주변 도움을 모두 종합하여 제가 물피도주범에 대해 아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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