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컵서 WBA를 상대로 6대0 대승을 거둔 후 원정에서 맨시티를 만나는 아스날은 평소와 다른 라인업으로 들고 나왔다. 5-4-1 포메이션으로 골키퍼 장갑은 레노, 백5 라인엔 티어니 콜라시나츠 홀딩 체임버스 세드릭, 미드필더 라인엔 로우 자카 외데고르 사카, 최전방엔 캡틴 오바메양이 골문을 노렸다. 리그에서 아직 승점과 득점이 없는 아스날은 맨시티를 상대로도 초반부터 대량 실점하며, 경기 분위기가 일찍이 맨시티에게 넘어갔다. 전반 7분 제주스의 크로스를 귄도안이 헤더로 골문을 열었고, 전반 12분 세트피스 찬스에서 베르나르두 실바의 크로스가 세드릭의 발에 맞고 골문 앞에 있던 토레스에게 흘렀고, 곧바로 밀어 넣으며 2대0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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