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마감]2주간_글을 써요_6월


[모집 마감]2주간_글을 써요_6월

왜 글을 쓸까? 회사 다닐 때 일이에요. 점심시간이면 밥 먹고 근처 공원으로 가서 뭘 적었어요. 그냥 그래야만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건 자기 치유였어요. 집에 돌아와서는 블로그에 그날 있던 업무 일지를 남겼고요. 제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취준생이 보면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었죠.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건 나를 위한 글이자 타인을 위해 쓰는 글이었어요. 별일 없이 살다가, 재작년에 '쓰기'가 내 적성이구나 발견했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적는 것과 이게 내 것이구나 깨닫는 것은 다르더군요. '더 잘 해봐야지' 생각이 드니까요. 이제는 알아요. 써야만 하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거창하게 이유를 대지 않아도 아는 사람은 알아요. 써야 되니까 쓰는 거예요. 무엇을 바라며 쓰는 걸까? 쓰면서 성장을 했고, 동시에 지속적인 성장을 원해요. 그래서 다양하게 쓰고 있어요. 요즘은 더 알고 싶은 것에 대해 쓰거든요. 해봤더니 너무 좋은 쓰기 방법이 하나 있어요. 주제를 정해서 2주간 그것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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