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_BC주스 마시던 주간


주간일기_BC주스 마시던 주간

엄마가 준 감자로 거의 매일 감자요리 했다. 첫 요리때는 사진도 찍고, 가족 단톡에 자랑도 했는데 계속 감자 깎고 먹고 반복하다보니.. 굉장히 질린다. 게다가 한 끼에 두개씩 먹었더니 거의 안 줄어들고 있다. 채소 습관에 꽂혀서 본격적으로 채소 공략중이다. 원래 비트만 물에 넣어 먹다가, 이번에 미니 믹서를 하나 장만했다. 마침 집에 당근이랑 비트랑 있어서 BC주스를 만들었다. 맛은... 두번 다시 기억하고 싶지 않은 맛이었다. 사과가 필요해! 그냥 비트 당근 간 스무디였다... 주스를 원했으면 착즙기를 샀어야 했다는 걸 사서 한번 돌리고 나니까 알겠더라. 답이 없어서 반만 마셨다. 도서관 근처에 팔공티있는데 새로 그림을 장만하셨기에 수줍게 찍었다. 난 화사한 그림이 좋더라.^^ 친구가 캐나다에서 돌아올 때 내게 선물로 줬던 핸드 젤을 거의 일년만에 뜯어서 썼는데 향이 정말 ... 너무 좋아서 계속 손소독하게 된다 찍어놓은게 음식뿐이네요 ^^ 건강하게 먹고마시는 여름입니다 두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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