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 :: 늦더라도 적어보는 2021년 회고


미국 생활 :: 늦더라도 적어보는 2021년 회고

블로그를 새로 이전하게 되면서 Archive에 적어두는 옛 기록들- 2021에서 2022로 바뀐지도 (글을 쓰는 시점)근 한달이 다 되어가지만 게으른 나는 이제서라도 제대로 2021년 회고를 올려보기로 다짐한다 ㅎㅎ. 사실 2021년도는 특별한 해이면서도, 되게 루즈하고 별다른 일이 없었던 해다. '이렇게 지내도 될까-' 싶을 정도로 난생 처음 느껴보는 여유로움, 그게 넘쳐서 오는 나태함과 외로움, 그리고 또 다른 종류의 막막함. 작년에는 연말에 가족들과 함께 버킷리스트를 적으면서 보냈는데, 올해 연말 버킷 리스트를 보면서 아무 생각 없이 적거나 막연하게 적었던 것들이 몇 개 이루어져서 꽤 놀랐었다!.! 그 중 제일 감사한 건, 엄마 미술 대학원 보내드리는 걸 실행했다 내가 그 동안 숙원처럼 바래왔던 엄마 대학원 보내드리기.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꿈꿔왔지만 환경에 의해 그 동안 못하고 있던 걸 이제야 할 수 있게 됐다-! 미술 대학원은 입시 준비도, 또 대학원에 들어가고 나서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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