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이 시작되자마자 제주도에 다녀왔다. 승무원 부부의 5성급 서비스를 받으며 밥도 먹었다. 당일 치기로 다녀온 제주도였지만 마음은 아직도 제주도에 있는듯하다. 여유롭게 제주도를 방문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 내가 아는 제주도 맛집과 카페들이 없어지기 전에... 카페에서 라이터를 파는 곳은 종종 봤어도 진짜 담배를 파는 곳은 처음 봤다. 몸에 안 좋은 2개를 파는 곳이지만, 그만큼 마음에 좋은 감성을 파는 곳. 인기가 많아 좋은 자리는 항상 품절이지만 먼발치에서 바라보는 창밖의 풍경도 근사하니 부디 꼭 다녀오기를. 소중한 사람에게 소중한 하루를, 내 인생 통틀어 가장 어려운 예약 경쟁을 뚫었고, 가장 추운 하..........
어쩌면 봄보다 따스했던 2월의 겨울 끄트머리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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