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다음 계절이… 뭐.. 였더라…?


여름 다음 계절이… 뭐.. 였더라…?

한 겨울에 태어난 나는 겨울이 너무 너무 싫다.(붕어빵빼고) 더위는 죽고 싶게 만들고 추위는 살고 싶게 만든다고 했는데 나에게 추위는 생사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불편함을 주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은 계절이다.(붕어빵빼고) 출퇴근은 물론이며 주말에 돌아다니기도 힘들다. 세차하기도 힘들다. 연말에는 어딜가나 사람이 많은 것도 덤이다. 매번 겨울은 그랬다. 다른 계절보다 체감상 더 오래, 깊이 괴롭힘을 당했다.(붕어빵빼고) 9-10월은 결혼식의 달이었다. 길게는 2주, 짧게는 하루단위로 결혼식이 있던 두달. 작년부터 미루고 미뤘던 결혼식이 더이상 연기가 안되어 몰렸다. 많게는 하루에 두 곳이 겹치는 경우도 있어 괜히 미안한 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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