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돌아올까”...봉화 광산 매몰사고, 음향탐지 성과는 없어


“살아 돌아올까”...봉화 광산 매몰사고, 음향탐지 성과는 없어

“살아 돌아올까”...봉화 광산 매몰사고, 음향탐지 성과는 없어 봉화 광산 매몰사고 8일째인 2일 구조 당국은 고립자 구조를 위해 인력과 장비 등 가용 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특히, 매몰 작업자들의 생존 신호를 확인하기위해 1차 음향 탐지를 시도했지만 안타깝게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 구조 당국은 이날 오후 4시 56분부터 오후 5시 53분까지 음향 탐지기 2대를 갱도 내 폐쇄 지점 2곳에서 작동시켰으나 아무런 응답을 얻지 못했다. 폐쇄 지점 2곳은 램프웨이 구간(평면도 상 하단 갱도) 20m 지점과 윗길(상단 갱도) 120m 지점이다. 구조 당국 관계자는 “램프웨이 구간은 협소하고 물과 펄(토사)이 있는 상황이며, 갱도 내부에서 음향 탐지기를 벽과 바닥에 붙여서 감지했으나 특별한 상황이 없었다”면서 “윗길의 경우 갱도 내부에 균열이 많고 공간이 협소한 상태였으며, 마찬가지로 벽과 바닥 두 군데 음파 탐지를 했으나 특별한 감지를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이상권 광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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