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탈선에 출근길 불편…“오후4시쯤 복구될 듯”


열차 탈선에 출근길 불편…“오후4시쯤 복구될 듯”

열차 탈선에 출근길 불편…“오후4시쯤 복구될 듯” 오늘 출근시간대 KTX 등 25편 운행중지 코레일 “복구지연으로 오후4시쯤 정상운행” 운행중지된 열차 승차권은 자동 전액 반환 현금 구입한 승차권은 1년이내 반환받아야 영등포역 인근서 발생한 무궁화호 탈선 사고로 시민들이 월요일 출근길에 큰 불편을 겪었다. 한국철도공사는 복구가 지연되면서 열차 정상운행이 오후 4시쯤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7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전날 영등포역에서 오후 8시52분께 용산역에서 익산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제1567열차(경부일반선)가 영등포역 진입 도중 객차 5량, 발전차 1량 등 6량이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탑승객 275명 중 30여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 중 20여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코레일은 사고 복구를 위해 이날 오전 9시까지 출근 시간대 KTX 15회와 일반열차 10회의 운행을 중지했다. 또한 KTX 6회와 일반열차 4회에 대해서는 열차 운행을 단축하거나 출발역을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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