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Z 패션은 ‘고프코어룩’...“일상복인듯 운동복인듯”


요즘 MZ 패션은 ‘고프코어룩’...“일상복인듯 운동복인듯”

요즘 MZ 패션은 ‘고프코어룩’...“일상복인듯 운동복인듯” # 대학생 최모(25)씨는 최근 한 캐나다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바람막이를 구매했다. 최씨는 “일상복으로 입어도 어색하지 않고 가볍고 따뜻하다”며 “편하고 유니크하다고 생각해 샀는데 요즘에는 흔해진 패션”이라고 말했다. MZ(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고프코어룩’이 주목받고 있다. 고프코어는 야외 활동 시 체력 보충을 위해 챙겨 먹는 견과류를 뜻하는 ‘고프(Gorp)’와 평범한 스타일로 자연스럽게 멋을 추구하는 ‘놈코어(normcore)’의 합성어로, 일상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 패션을 의미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등산, 러닝 등 아웃도어 활동이 MZ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면서 이들을 겨냥한 아웃도어 업계의 ‘스타 마케팅’ 전쟁도 치열해졌다. 기존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했던 아웃도어 업계는 아이유, 장원영, 손석구, 유아인 등 MZ세대의 인지도가 높은 모델들을 발탁하면서 하반기 아웃도어 시장 선점에 나섰다. 아웃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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