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 헵번 코스프레?’...김건희 여사 심장병 어린이 방문에 野 정치인 등 맹비난


‘오드리 헵번 코스프레?’...김건희 여사 심장병 어린이 방문에 野 정치인 등 맹비난

‘오드리 헵번 코스프레?’...김건희 여사 심장병 어린이 방문에 野 정치인 등 맹비난 김용민 “고통받는 사람을 장식품처럼 활용하는 사악함 버려라” 황교익 “김건희 자신의 이미지를 세탁하기 위한 행보” 김연주 “당연히 껴안는 자세가 나올 수밖에 없어” 반박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시아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가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두고 야권 정치인 등이 맹비난을 퍼붓고 있다. 김 여사가 세계적 영화배우이자 자선사업가인 오드리 헵번을 따라 했다는 주장이다. 여권에서는 국내 연예인들도 해외 봉사활동에서 비슷한 구도로 사진을 찍었다며 반박하고 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따라 하고 싶으면, 옷차림이나 포즈가 아니라 그들의 마음과 희생을 따라하라”며 “고통받는 사람들을 장식품처럼 활용하는 사악함부터 버리기 바란다”고 적었다. 명시적으로 비판 대상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김 여사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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