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기대 없던 편안함을 준 영월맛집 : 도향막국수


[영월] 기대 없던 편안함을 준 영월맛집 : 도향막국수

날씨가 아주 좋은 일요일이었다. 집에만 있기 아쉬운 날씨에 드라이브라도 가기로 했다. 원주에서 가기 편한 드라이브 코스는 여러 곳이 있겠지만 영월 주천 쪽도 한적하니 괜찮다. 영월 ~ 정선으로 흐르는 동강을 따라 산과 강을 즐기며 드라이브 할 수 있다. 이 날은 늦잠을 자서 점심을 먹지 않았기에 드라이브를 하다 외식을 하기로 했다. 원래 가려고 했던 식당이 장기 휴무에 들어가서 무얼 먹을지 계속 떠돌다 정착한 곳은 도향막국수 도향막국수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송학주천로 1420 도향막국수 메뉴판 식당에 들어갔을 때는 3시가 살짝 넘은 시간이었다. 같이 간 친구는 물막국수, 막국수를 좋아하지 않는 나는 옹심이칼국수를 주문했다. 날씨가 아주 좋았고, 식당이 통유리라 햇살이 그대로 들어왔다. 늦은 시간이라 손님도 거의 없어서 가게를 전세낸 것 마냥 한적하고 편안했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기본 밑반찬으로 섞박지와 김치, 무김치가 나왔는데 셋 다 새콤상큼하니 맛이 좋았다. 옹심이 칼국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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