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6월 4주차 사랑니 뽑은 후기 시작은 귀여운 동네 길고양이로. 전에는 사람이 지나가도 신경쓰지 않는 길고양이였는데 요즘은 경계가 심해졌다. 길고양이 학대가 기승을 부린다던데 누군가가 괴롭히고 있는게 아닐까 걱정됨. - 여기서부터는 사랑니 일지 아랫쪽 치아의 뿌리가 휘어있는 모습. 엑스레이 찍고 공포에 달달 떨었다. 많이 썩어서 빨리 뽑는게 좋다고 하셔서ㅠ 금요일로 예약을 잡았다. 이 뽑기전에 최대한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고자 노력. 중식과 말차라떼와 바스크치즈케이크를 흡입한 뒤에 치과로 향한 나.. 마취가 되어있어서 뺄 때 아프진 않았지만 소리가 너무 공포스러웠다. 굉장히 예쁘게 뽑아주심 혐오스러울 수 있으니 모자이크 진짜 많이 썩어있어서 뽑길 잘 한 것 같다 *** 마취 풀리자 엄청난 고통이 시작되었다 처방받은 진통제를 먹어도 고통이 가시지 않았다. 저녁에 먹으려고 죽을 사뒀는데 죽도 못 먹고 식혜만 조금 마셨다. 진통제로 록소프로펜을 처방받았는데 진통이 가시질 않아서 집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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