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주간일기 챌린지 -moi min

드디어 주간일기 챌린지가 끝났다!!! 시작하면서 차츰 적응하는 것 같았는데 역시 일주일마다 빠뜨리지 않고 쓰는거 나는 힘들었다 할 이야기가 있으면 그나마 마음이 편했는데 할 이야기가 없으면 왠지 숙제같이 느껴져 부담스러웠다 지금도 30분 남겨놓고 꾸역꾸역 쓰고 있는 나 마지막이니깐 핸드폰에 있는 사진들 털어버리기!! 원예 재료로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아파트단지 내 프로그램에서 둘째가 12주 동안 만들어온 작품들 초등 2~4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남자애는 우리 둘째 혼자였다고 한다 ㅎㅎ 꽃과 식물을 좋아하는 엄마를 위해 한번 들어보라고 꼬셨더니 금요일마다 하나하나 만들어오며 선물해줘서 너무 대견하고 이뻤다~ 대전 오월드에서 만난 홍학들 이렇게 바로 눈앞에서 홍학을 관찰하는건 처음이라 호들갑 떨었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사람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 시크함이 멋있었다 그리고 잠자고 있던 사막여우들 뽀로로의 에디때문인지 더욱더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동물 바닥에 떨어져 있던 모과들 예전엔 방향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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